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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108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 8.
[FF14] 무작멘토 587회 남은 아스트로페는 관심 없고 드래곤 단안경 (1000회)을 향해 달리고 있는데... 워낙 불성실한 인사라 숫자가 안줄어든다 트위터에 무멘 매번 어디걸렸는지 리스트 업 하시는 분 봤는데 그런거 해볼까봐 587부터 ↓ 한다. 0107 바르담 패도 카스트룸 아바니아 묵약의 탑 루비 웨폰 파괴작전 관문을 돌파하고 최심부의 적을 쓰러뜨려라! 티타니아 토벌전 관문을 돌파하고 최심부의 적을 쓰러뜨려라! 길거북을 사로잡아라! 0110 주작 토벌전 극 타이탄 토벌전 사스타샤 침식동굴 (어려움) 0111 마과학 연구소 마도성 프라이토리움 0114 굴그 화산 나무꾼의 비명 스칼라 유적 노르브란트 그랑 코스모스 금빛 골짜기 카스트룸 아바니아 0115 희망의 낙원 에덴: 공명편 4 진 라무 토벌전 그랑 코스모스 구브라 환상 도서관 .. 2021. 1. 7.
210107 지난 밤에는 갑자기 큰 눈이 왔다. 예보는 그것을 예보하지 못하여 잠시 후, 라는 단어를 쓰고 말았다. 하늘이 흐려지는 것은 순식간이었고, 세상이 뒤덮히는 것도 순식간이었다. 계절이 이제야 돌아왔다는 생각을 했다. 오래된 겨울은 제법 겨울 같지 않아서 나는 끊임없이 이면의 세계에 서늘함을 상상해 넣고 있었기에. 거대한 별의 죽어감은 그런식으로 우리의 기억에 혼선을 주면서 이루어지는구나, 싶었다. 사람들은 눈을 모아 온갖 작품을 만들었다. 인터넷 상에는 자신의 손재주를 자랑하는 글들이 넘쳐났다. 그러나 나는 그를 시기하지 않았다. 그저 다정하고 다감하게 감탄을 했을 뿐이다. 새로운 불안이었다. 내가 불행하고 불편하지 않다는. 충분한 어둠을 잃어버리고 말았다는. 다른곳에 있던 일기들을 정리해 옮겨놓았다. 그.. 2021. 1. 7.
1027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 7.
1025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 7.
1022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 7.
1021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 7.
1019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 7.
1017 보호되어 있는 글 입니다. 2021. 1. 7.